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30,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매일 아침 조선일보 만물상, 신문은 선생님 코너를 늘 스크랩해주셨습니다.
학교생활에 바쁜 일과속에서 남매는 엄마가 아침에 오려주신 신문은 점심시간과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틈틈이 이용해 읽어나갔습니다.
만물상과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나오는 다양한 상식이 담긴 이야기 및 주제를 통해 남매는 생각을 키워나갔습니다. 일찍부터 신문을 꾸준히 읽어온 남매의 꿈은 '신문 기자'입니다.
엄마께서 스크랩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라온 남매는 주말을 이용해 신문스크랩 대회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2015년에는 남매가 NIE(신문활용교육)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공동으로 대상(전국 1위)을 수상했습니다. 남매에게 있어서 800원 종이신문은 인생의 기쁨을 가져다준 선물입니다.
어머니께선 장두원, 장다연 남매의 아침을 신문으로 깨워주셨습니다.
현재 저희 남매는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해 함께 학교에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 어머니와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조선일보>를 집으로 배달해주신 집배원분과 3만호까지 좋은 신문을 만들고자 애써주신 기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선일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어머니 송재연, 아들 장두원, 딸 장다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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