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미국 서부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파도가 존재합니다.

너무나도 신비하여
미국의 사진 작가들과 오지족들이
일생에 반드시 가고싶어하는 버킷 리스트 1순위이기도 하죠.

카요리 뷰츠 노쓰(Coyote Buttes North)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파도 물결과 닮았다 하여
더 웨이브(The Wave)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하루에
인터넷 추첨 10명, 현장 추첨 10명
모두 합하여 20명만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훼손되기 쉬운 곳이라서
웨이브를 보호하기 위한 당국의 조치이죠.

금단의 열매가 더욱 먹음직해 보이듯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에 웨이브는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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