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2년 전 이맘 때 소치 동계올림픽이 있었죠.
김연아가 최고의 연기를 펼치고도 텃세 때문에 러시아의 슈렉에게 금메달을 뺏긴 기억이 아직도 아쉽.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아사히에서 출시한 맥주입니다.
동계올림픽의 이미지를 크리스탈이라는 네이밍에 담은 걸로 보이네요.
일본올림픽조직위의 엠블럼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아사히맥주가 소치올림픽의 스폰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2020년 도쿄올림픽의 스폰서 자격으로 올림픽 관련 상품 브랜딩을 한 것 같네요.
캔의 전체 배경은 아이스링크를 상징화한듯한 얼룩 패턴입니다.
'맥아와 파인아로마호프 일부 사용'으로 100% 순수 맥주는 아니고 발포주로 분류됩니다.
'기간 한정 제조'로 한정판 마케팅 역시 채택하고 있네요.
알코올이 6%로 5%인 아사히수퍼드라이보다 약간 도수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주 도수가 6%를 넘으면 약간 소주같은 알코올 맛이 느껴지기 시작하더군요.
(사람마다 체감하는 감도는 다르겠지만.)

2년 전 동계올림픽의 기억과 함께 생각이 난 맥주를 올려봤습니다.
Prev Next

테마 보기 위로 이동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