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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체적으로 KF-X 스텔스기를 개발하는 중요한 이유는: 한국의 KF-X 개발은 이와 비슷한 비행기를 구입하는 것보다 더 비용이 들어갈 것이나 이의 혜택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와싱턴과 서울의 냉각된 관계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한국내 기업을 살리며 해외 수출 기회를 만들고 장래에 더 고성능 전투기를 개발하는 기술적 토대를 쌓을 수 있게 할 것이다.

거의 20년간 치열한 개발 끝에 한국은 레이다 단면적이 줄어든 진보한 KF-X 보라매 전투기를 만드는데 진전하고 있다. 한국 공군 (ROK) 은 157대의 F-5E 프리덤 파이터와 69 대의 F-4E 팬텀기를 120대의 KF-X 로 대체할 계획이다.

F-35 가 쌍발 엔진을 가진 것 같은 KF-X 목업이 2019년 엑스포에 선 보였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면- 첨단 전투기 개발의 드문 현상이지만-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 은 2021.4월까지 KF-X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다음해에 첫 비행을 하고 2026년 생산에 들어간다.

KF-X 는 5세대 스텔스기로 이름이 붙었지만 개발자들은 항상 이것을 라팔이나 유로 파이터 타이푼 또는 스웨덴의 그리펜-E 와 보잉의 슈퍼 호넷 블록 III 과 같은 4.5세대라고 말해 왔다.

사실 오리지널 컨셉은 한국의 F-22 랩터로는 부족하나 제한된 스텔스 기능을 가진 슈퍼 F-16 이었다.

어떤 첨단 전투기 프로그램처럼 KF-X 는 필연적으로 엄청나게 비싼 전투기로 증명될 것이다- 공식적으로 78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것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관측자들은 KF-X 프로그램에 회의적이었으며 몇 년간 지연되고 정치적인 문제와 싸워야 했다.

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서울은 인도네시아의 20% 구입을 확보했는데 이것은 50대의 IF-X 전투기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카르타는 예정된 13억달러에서 1억 9000만달러만 제공하고 돈대신 수송기를 주는 방식으로 재협상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와서 KF-X 는 진짜 전투기에 점점 근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2톤의 이 비행기는 한화와 협력해서 한국에서 생산하는 두 대의 GE F414 터보팬 엔진 (슈퍼 호넷과 그리펜이 사용하는) 을 가진다. KF-X 는 최대 속도 마하 1.8 에 사정거리 1800 마일로 제작되고 있다. 이것은 처음 주장한 최대 속도는 못되지만 F-16 보다 훨씬 빠르며 재연소없이 더 빠른 속도로 순항하도록 제작될지 모른다.

이 비행기의 통합형 항전 시스템은 AESA 레이다, 적외선 추적 탐지 시스템 (IRST), 전자 가시 타겟팅 시스템과 방어용 ALQ-200K 라디오 주파 재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미국은 이 기술에 대한 면허를 거부하기 때문에 한국은 이스라엘과 유럽 회사의 기술 이전과 함께 이 장치를 개발하는 한국 기업이 있어야 했다. 한국은 이것을 이스라엘 엘빗 회사로부터 저고도 지형 추적 비행 기술을 전수 받아 만들어냈다.

같은 이유로 KF-X 컨셉 기술은 미국이 아닌 유럽 무기인 시계 밖 장거리 고속 미사일인 MBDA 미티어 미사일과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 ASRAAM 과 IRIS-T를 가진다.

KAI 는 이미 한국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AIM-9 와 AIM-120 공대공 미사일을 통합하고 싶으나 면허를 받지 못했다.

KF-X 는 한국에서 제작되는 독일 KEPD-350K 토러스 크루즈 미사일의 한국판 변형을 싣도록 제작될 것이다. 한국의 F-15K 슬램 이글이 발사하는 토러스 미사일은 북한의 지휘 통제 사령부와 대량 살상 무기를 제거하는 킬체인의 중심 역할을 한다.


Why South Korea Is Breaking The Bank To Build Its KF-X Stealth Fighter
Sebastien Roblin
The National InterestJune 3, 2020, 1:00 AM GMT+9
Sébastien Roblin holds a Master’s Degree in Conflict Resolution from Georgetown University and served as a university instructor for the Peace Corps in China. He has also worked in education, editing, and refugee resettlement in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This article first appeared last April and is being republished due to reader interest.
Image: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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