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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높이 22m 6층 목조 고층 전망대로 전체적인 모양은
갯골의 바람이 휘돌아 오는 느낌으로
갯골의 변화무쌍한 역동성을 표현하였고
경사로는 늠내길을 산책하듯 시흥시의
늠내라는 말은 시흥의 옛지명을 우리말로 풀이한 것으로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은근하게 뿜어나오는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호조벌, 포동, 갯골, 월곳동, 장곡동을 보면서 편안하게 오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상에서는 갯골생태공원 주변 전역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다음은 참고 내용입니다
목재로 지은 고층빌딩
오늘날 고층 건물은 모두 철근과 콘크리트를 골간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건축자재로 목재가 널리 쓰이고 있었다.
그런데 도시화에 따라 건물 고층화가 진행되면서
목재가 하중에 견디는 힘이 큰 문제가 됐다.
그 때 등장한 것이 철근과 콘크리트다.
1885년에 들어선 미국 시카고의 높이 42미터, 10층짜리
홈 인슈어런스 빌딩(Home Insurance Building)은 철근과 콘크리트 덕분에
세계 최초의 마천루로 등극할 수 있었다.
이는 철근콘크리트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80층은 건축가들이 현재 기술로 실현 가능하다고 꼽는 한계치이기도 하다.
이들은 10년 안에는 300미터 목조빌딩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목조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규모인 4층짜리 목조건물을
연구원 안에 지었다.
내년엔 국내에서 개발한 구조용 면재료(CLT)로 경북 영주에
5층 목조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2022년까지는 10층짜리 아파트 건설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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