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는 곳이 독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거의 모두는
"참 좋겠다"라고 한다.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고
독일은 재미없는 천국"임을 모르는 탓에...

오늘자 여기 신문(Mainzer Allgemeine Zeitung)에
"독일 국민 자체는,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라는
기사가 났다.

"너는 행복하니?"
"Bist du gluecklich?"

이번 조사 결과는
1984년 측정 이후
행복 지수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올해 2월에서 5월까지 5천8백명 설문 조사한 결과.

행복 지수는
교육, 건강, 직업, 수입, 환경, 독립성, 긍정성 그리고 감사함에 더해
소속감도 측정 지수가 되었다고 했다.
즉, 만일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
에스오에스를 칠 사람이 있는가? 이다.

첨부된 독일 전체 사진에서 보면
붉은 색으로 나온 곳들이
10점 만점에 7.5 정도로 행복하다고 설문이 나온 곳이다.

구 동독 지역은
노랗게 나왔네.
옛날에는 없던 여러가지 불만이 많은게다...
그래도 6점 얼마 나왔다.

(이 설문 조사를
어느 모임에서 다른 루트를 통해 직접해 본 적이 있는데
거의 7이나 8로 결과가 나왔었다.)
따라서,
독일인의 거의 대부분은
지금 행복하다고/만족하다는 것이다.



행복 지수를 높이는 간단한 방법으로의 제안이,
감사 일기를 쓰기라는 방법도 나왔다.
즉,
한가지 두가지씩 감사해 나가는 이 방법이,
세계를 바꿀 순 없어도
순차적으로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유럽에서의 행복 순위는
덴마크가 1등이고
독일은 10등이라고 한다.

왜 덴마크 사람들은 행복해 할까???
기본적으로 그 나라 사람들은
"긍정적"이라고 한다.
거기다
주요한 원인일 수 있는 것이, 수입의 격차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또,
사회적으로 보육 시스템이 잘 보장되어 있다는 것,
직업이 보장된다는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유직이 무직보다는 행복하지만,
어느 순간
너무 오래 일해야만 하는 경우
그 균형이 깨어짐으로 하야
행복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 읽는 책 이 시형 박사의 "쉽게 살자"에도
똑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옛날보다 엄청 잘 살게되었는데도
왜 다들 그 때처럼 행복해 하지 않을까?
더~
더더~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행복은
지금
자기가 찾아야하는 것 가트다.
아무도,
나중에 주어지지 않으니.

결국은
내.려.놓.기.인데...
쉽지않으니 문제지...





...

#행복지수 #국민이가장행복한나라 #덴마크의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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