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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들이 예당호 출렁다리.

가을 나들이로 충청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오게 되였는데..

충청도로 내려가면서 처음으로 들려본곳이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전국적으로 몇년사이에 지자제에서 지역 명소에 출렁다리를 설치

하여서 지역 경제를 많은 관광객들이 살리는데 일조를 하는것 같다.

예전에는 예당호 하면은 강태공들의 낚시명소로만 알려진 저수지였는데

출렁다리가 건설되면서 지역 경제에 대박을 치고 있다고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출렁다리 가운데 길이(402m)가 가장 길다.

현수교(교각과 교각 사이에 철선이나 쇠사슬을 잇고 이 줄에 상판을

매단 교량)로 초속 35m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하였고.

성인(몸무게 70㎏ 기준) 315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 건설에는 105억원이 쓰였다고 하는데 예당호 출렁다리방문객은

현재 200만명이 이곳을 방문 하였다고 하니 대단한 인파인것 같다.

방문을 할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방문을 자제하시고
주중에 한가할적에 방문을 하셨으면 한다.

너무많은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많아도 주차 전쟁이다.
아마 아직 입장료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무많은 인파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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