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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높이의 모노호수는 요세미티 네셔널 파크를 벗어난 동쪽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높은산 골짜기에 위치하고있는 7만년 이상된 호수로 염분이 강한 알카리성이어서 근처에 가면 바다와 유황이 섞인 냄새가 납니다.
예전에는 LA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바람에 물이 절반가까이 줄어서 생태계가 위험해 졌지만, 현재는 LA시의 도움을 받아 생태계가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잔잔한 호수는 마치 거울같이 반짝이고, 호수에는 석회석이 기암괴석같은 자태를 자랑합니다.

지난 겨울은 평년의 170%가량 눈이 많이와서, 괴석의 머리끝만 볼수있었지만, 저녘에는 멀리 북녘에서 비부름이 몰려 오면서 낙뢰를 떨구고있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을 180도 돌려놓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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