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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유격훈련 중이던 부대 간부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민간인을 구조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수기사 충무대대 소속인 이들은 지난 5월 14일 오후 8시께 유격훈련 행군로 사전 정찰에 나섰다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다리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이 남성은 의식이 있어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말할 수 있었으나 몸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들은 응급조치를 하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 통제 후 부상자를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광훈 하사, 박준영 중위, 류영욱 소령, 남희원 중위, 서민욱 상사.

* 수도기계보병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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