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은 해발 19,710 피트에 있으며,
그 봉우리에는 언제나 만년설로 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산 주변에는 늘 안개로 덮여 있어 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만 그 봉우리를 볼 수 있다고 하며,
탄자니아의 우루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킬리만자로 산은,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바라보면
탄자니아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전체적인 모습을 잘 볼 수 있다고합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안에 있는 랏지에서 이틀동안 묵은 방은
운좋게도 바로 제 방에서도 킬리만자로의 수줍은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졌고
하여, 킬리만자로의 아침 저녁 모습을 잘 볼 수 있었으며,
사진도 여러장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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