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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반곡지로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
2013년 10월 안전행정부의 '우리 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
된 곳으로 사계절의 풍광이 어느 방향에서 잡아도 멋진 곳이지요.

드라마와 영화 등 촬영지로도 등장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인데
봄철에는 반곡지 맞은편의 산 전체가 복사꽃 물결이 일렁이는 곳이죠.

바람이 그리 많이 불지도 않는데, 물결이 잔잔히
일렁여서 제대로 된 반영 사진을 담진 못하였습니다.

반곡지의 축조 시기는 1903년이다.
유역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 9300톤에 이른다.
둑의 높이는 9.2m, 길이가 75m이다.

일부에서는 왕 버드나무의 수령을 300년 넘게 보고 있지만,
저수지의 축조시기에 비추어 보면 이 역시 정확지 않다.

반곡지가 사진촬영지로 유명한 이유는
왕 버드나무의 화려한 자태를 배경으로 어느 누가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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