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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피는 하늘말나리꽃`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하늘말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거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키는 60~90㎝이다.

잎은 크게 돌려나는 잎이 줄기 중앙에 6~12개씩 달리고, 타원형으로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우리나라 와 중국에 분포하며, 꽃말은 "변치 않는 귀여움’ "순결’ 이다.

2018.07.08
꽃 담은곳 : 청송 자연휴양림 / 주왕산 주산지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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