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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교는
1950년 대전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사후 훈장을 받은
미군 리비 중사의 이름을 따 1953년 정전협정 직전 미군이 만들었다.
정전 이후 한국군과 미군의 인력, 차량 이동에 사용됐으나
인근에 전진교 등이 생기면서 군사적 목적보다는
민통선 안쪽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됐다.  

"리비교는 6·25전쟁 시 미군이 건설한
65년 나이의 유일한 교량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어
리모델링을 거쳐 관광 자원화 할 방침"이라며
"파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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