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 산 131-1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1호

광주시 광산구 박호동 박뫼마을 입구에는 전국 유일의
賜額(사액) '三綱門(삼강문) 지방기념물 제11호가 자리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으로,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1칸 규모의 일각문이 있다.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양산숙 일가
7명의 忠(충). 孝(효). 烈(열). 行(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旌閭(정려).

사액은 조선시대 국왕으로부터 扁額(편액).
서적.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
임금이 祠堂(사당), 書院(서원), 樓門(누문)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을 말한다.

제주 양씨의 자랑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忠(충). 孝(효). 烈(열). 모두가 좋지만,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부강한 국가를 이루어야겠습니다.


Prev Next

테마 보기 위로 이동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