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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제작하는 두 번째 항모는 일부 전자 모터로 발진하는 보다 큰 발사대를 가진다. 똑같은 증기 터보 엔진의 새 항모는 중국이 수년간 테스트해왔던 전자 장치가 쓰일지 두고 봐야지만 비행기 발사대가 쓰여 배의 앞부분이 올라가지 않는다.

중국은 현재 첫 번째 자체 제작 항모를 금년 말 중 해군에 인도하기 위해 발해만에서 테스트하고 있으며 상해에서 두 번째 항모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 항모의 디자인과 설계가 끝나고 약 1000명이 작업을 위한 비밀 계약에 서명해 빠르면 금년 여름부터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홍콩의 칸와 디펜스 리뷰지가 보도했다.

상해의 창싱 섬에 있는 조선소의 최근 위성 사진은 제 3부두에서 대규모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 부두는 390미터 길이의 비계 (飛階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가건물) 보호소와 함께 약 620미터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큰 보호소는 앞으로 지어질 항모가 소련 시기의 쿠즈넷소브급 두 항모보다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발사대는 종래의 증기 발진 형태지만 한 두 개는 선형 유도 모터에 의한 전자 발진 장치일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 항모는 랴오닝 항모보다 거의 두배인 총 48대의 전투기를 탑재하며 장거리 조기 경보기도 실릴지 모른다고 리뷰지는 보도했다.

탑재 비행기 수가 많아지면 보다 큰 격납고가 필요하며 이것은 총 배수톤 수가 85,000톤에 이르러 미국의 마지막 유류 사용 항모였던 키티 호크호와 비슷한 크기가 된다. 키티 호크호는 2009.5월 임무가 끝났다.


China Is Building Another Aircraft Carrier (and It Could Be a Game Changer)
Asia Times,The National Interest Tue, Apr 24 10:44 PM GMT+9
This article originally appeared on Asi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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