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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6호

계룡산은 '鄭鑑錄(정감록)'에도 나와 있는 吉地(길지)로서
제일 먼저 천도 후보지에 올라 도성 축성을 일정 부분 진행하였다.

그러나 위치가 나라 전체에 비추어 볼 때 너무 남서쪽에 치우쳐 있고
圖讖思想(도참사상)에 의하면 계룡산 일대는 鄭氏(정씨)가 도읍을 세우는
곳이라는 주장 때문에 10개월 만에 공사가 중단되었다 한다.

그때 쌓은 기단 일부의 석축 물만 전해지고 있으며,
이런 연유로 이곳의 지명이 '새로운 도읍지'라는 뜻으로
新都案(신도안)으로 불리게 되었으나 지금은 산 이름을 따서
계룡대라 고쳐 부르며 육. 해. 공군의 참모부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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