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온이 차갑다
흐르는 직탕폭포를 얼음의 세계로
조심스레 미끄러운 얼음을 지쳐 폭포가까이로...
장관이다.
한국의 나이아가라라 할만하다.
몇 컷 찍고 있는데 갑자기 얼음이 무너진다.
얼음의 세계인 직탕폭포에 상처가 난 기분이다.
기온이 차갑다고 느꼈는데...
파란하늘의 햇님이 따뜻한 기운을 내려보내 이렇게 만들어 버렸군요.
입춘도 지난 지금 이 기운이면 얼마 안있어
얼음의 세계는 잠시 어디론가 사라지고
직탕폭포에는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려고 꽃들을 데려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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