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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 무인도에서 흑염소를 불법 포획해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 3명을 해상에서 검거했다.

배에서 줄에 묶인 상태로 발견된 야생 흑염소 57마리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원래 있던 무인도로 돌려보냈다.

해경은 흑염소들이 오래전 무인도에 방목돼 현재 소유자가 없는 상태지만, 주인 없는 야생 동물이라도 적법한 절차 없이 포획하면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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