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울산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 로브스터가 나와 화제다.

울산 울주군 청량면에 위치한 세인고등학교가 '통 큰 급식'의 주인공이다. 세인고 측은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중식으로 로브스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인고 측은 학교가 산업단지와 공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데도 이를 이겨내고 묵묵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급식 메뉴로 로브스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고 측은 수산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로브스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중식 급식에 등장한 로브스터.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rev Next

테마 보기 위로 이동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