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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내년 1월 18일 공식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탑승 수속을 위한 각종 시설과 함께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터미널에는 일등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라운지'가 신설되고 키오스크(셀프 체크인 기기)도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1등석 탑승객만을 위한 30석 규모의 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프레스티지석 승객들을 위해 서편 400석, 동편 200석 규모의 전용 라운지를 제2여객터미널에 새롭게 조성한다.

사진은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홀 예상도.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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