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미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한 한미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40여척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16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군은 동해상에 항공모함을 투입해 훈련을 진행하고 서해상에서는 북한의 침투를 저지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된 대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은 이번 훈련이 참가하고,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 항모전단은 태평양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로 2기로 가동되는 미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길이 333m, 선폭 76m, 배수량 10만 3000t에 이르며, 갑판은 축구장 3개 크기에 달한다.
슈퍼호넷 전투기(F/A-18), 그라울러 전자전기(EA-18G), 공중조기경보기(E-2C) 등 전투기 70여대와 헬기 20여대 등 항공기 90여대 탑재가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10일 슈퍼호넷(F/A-18) 전투기가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전단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모습
* 미 태평양사령부 제공
16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군은 동해상에 항공모함을 투입해 훈련을 진행하고 서해상에서는 북한의 침투를 저지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된 대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은 이번 훈련이 참가하고,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 항모전단은 태평양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로 2기로 가동되는 미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길이 333m, 선폭 76m, 배수량 10만 3000t에 이르며, 갑판은 축구장 3개 크기에 달한다.
슈퍼호넷 전투기(F/A-18), 그라울러 전자전기(EA-18G), 공중조기경보기(E-2C) 등 전투기 70여대와 헬기 20여대 등 항공기 90여대 탑재가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10일 슈퍼호넷(F/A-18) 전투기가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전단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모습
* 미 태평양사령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