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삼천포 앞 바다는 호수같이 맑은 물에 물결 또한 잔잔하다.
그리고 해안의 경관이 아름답다.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사진20) 병풍바위 (사진10) 코끼리바위(사진11,12)들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제일의 삼천포 화력발전소(사진13,14) 의 웅장함도
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는 시간은 한 시간 50분 가량이며 요금이 19,000원으로 좀 비싼편
이지만 한바퀴 돌고나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저절로 없어진다.

굴 양식장이 꼭 현대의 설치미술의 한 장면 처럼 보이는 곳을 돌아
여천공단과 창원공단으로 보내지는 전력을 생산하는 삼천포 화력발전소 앞에서는
배가 한참 머물러 주었다.
우리나라 전력생산량 1위라고 했다.
위용도 당당한 우리의 보물이다.

바위끝에는 낚시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멀리 또는 가까이 다도해의 섬들도
보이고...... 그러나 하늘이 흐려서 바다물빛이 곱지 않아서 좀 유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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