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을 관통하여 흐르는 청계천은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까지 길이 10km의 짧은 거리이지만 유역에는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이 위치하기에 길이에 비해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나타내는데 청계천 유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줄잡아 100만 명에 이른다. 그러기에 사시사철 어느 때나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청계천을 이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청계천 하류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인근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