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복암역...,,,,,,,,
전국의 수 많은 간이역을 다녀봤지만 이 곳은 저도 처음 찾았습니다.
경전선의 화순역은 가 보았지만 복암역은 화순에서 시작되는 지선이기에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만......역사가 갑자기 정지된 곳.....

화순선은 일제시대 이전부터 화순 갑부라는 분이 사재로 개설한 사철이라는 전설같은
실화가 있습니다. 이후 일제가 운영하다가 코레일, 대한석탄공사로 흘러갔습니다.

저 역사가 아마도 일제시대에 건축한 것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저 곳엔 현재 잡초만 우거져 있으며 녹슨 레일이 잠들어 있습니다

전신주는 그야말로 사기로 된 애자가 그대로 있으며 전선은 단선되어 세월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 합니다.

한 번에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을테니......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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