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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만복대...
2017년 1월 14일
남원시 인월면 고기리~고리봉~정령치~만복대~묘봉치~상위마을

오랫만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봄날처럼 따스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사람들은 또 다시 옷깃을 여밉니다.
그래도 추위와 함께 온 눈 소식은 주말을 기다리게 합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나선길...
그 길이 결코 헛되지만은 않았습니다.
서해를 넘어오던 눈구름이 만복대 고지를 만나 많은 눈을 쏟아내, 지리산 서북능선은 아름다운 설국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래...
겨울은 바로 이맛이야...^^
매서운 추위가 가져다 준 선물이라고 할까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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