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요즘 연말이라 먹을 복이 터진 것 같습니당ㅋㅋㅋㅋ

최근 아는 형님과 공덕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공덕역 근처에 있는 '라무진'이라는 양고기 집입니당

여긴 개인 화로에 직원 분이 양고기를 구워주시고 맛도 좋아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더군요


들어가보니 디귿 자로 된 다찌에 안쪽에서 직원 분들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더라구여

가게가 특이해 물어보니 이런 형태가 삿포로에서 건너온 양고기 가게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용

쩐지쩐지 어쩐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던게 역시나 였습니당ㅋㅋ


무튼 가게 분위기가 진짜 좋았습니다~ 한 2~3명이 가서 친목도모하기 딱! 좋은 곳입니당ㅋㅋ

메뉴는 3개입니다. 양갈비, 징기스칸 양고기, 오뎅탕ㅋㅋㅋㅋ

양갈비 이만오천냥, 양고기 이만천냥, 오뎅탕 만오천냥입니다

가격대가 약간~~ 있지만 분위기 잡으며 양갈비엔 칭따오를 즐기고 싶을때 좋은 곳 인듯 싶습니당


고기두 맜있구 맥주도 맛나고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당!!ㅋㅋ
Prev Next

테마 보기 위로 이동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