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내일 가을여행을 떠난다.
복잡한 여름 휴가보다는 흐젓한 가을이 좋아
늘 이맘때면 가을 여행길에 오른다.
바다가 좋아 주로 서해안 길을 많이 택했었지만
이번 여행은 주로 내륙지방을 가 볼 심산 이다.
충주호, 단양, 영주 지역, 안동 지역, 주산지.
거기서 동해안을 거쳐 태백시, 만항재, 영월을 거쳐 귀가 할 계획이다.

내 차 위에 지은 집 ^^*
언듯 보면 편리하고 좋아보이지만
고려해야 할 점이 너무 많아서 딱 나흘 밤 자곤 처분 했다.ㅠㅠ
첫째: 설치는 간단 하지만 걷어 넣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의자를 놓고 수도 없이 차주위를 돌며 수습 해야 한다.
두째:주행 시 공기 저항이 엄청 나다.
세째:빌딩 지하 차고에 들어 갈 수 가 없다.
네째:여행 후 이슬에 젖은 텐트를 다시 펴서 햇볓에 말려야 하는데,
단독 주택이라면 모를까 아파트 단지라면 곤란 하다.
다섯째: 캠핑 중 급히 마트에라도 가려면 다시 접어야 음직인다.
여섯째: 약 70Kg의 무게를 항시 얹고 다녀야 하니
연료 소모 가 적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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