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가는길의 과일 가게에 2년전 아기 고양이를 6마리 낳았다고
분양한다는 게시판을 보았었는데 저렇게 자랐다.
모두 누가 가져갔는지 쟤 한마리가 남았나보다.
내 맘대로 색갈이 3가지라 삼순이라 이름 지었다.
" 삼수나 "
" 나 불렀냥"
" 넌 안 덥니?
"더우면 나처럼 해봐라냥"
" 자는거 아니라냥, 연기 다냥 , 여기 나처럼 누워 봐라냥, 시원하다냥"
" 내 포즈가 너무 쎅시 해 보이냥?
" 그럼 점잔은 포즈로 한번.........
" 더우니 움직이는것도 덥다냥"
"오늘도 모델료는 외상이냥?
집에 들어와 바로 샤워를 하고 고양이에게 배운대로
마루에 벼개를 놓고 바닥에 벌렁 누우니 천국이다.
아침에 서늘해 수건 하나를 덮고 잤었다.
( 빛의 마음대로 달라지는 벼갯잇의 색갈 )
분양한다는 게시판을 보았었는데 저렇게 자랐다.
모두 누가 가져갔는지 쟤 한마리가 남았나보다.
내 맘대로 색갈이 3가지라 삼순이라 이름 지었다.
" 삼수나 "
" 나 불렀냥"
" 넌 안 덥니?
"더우면 나처럼 해봐라냥"
" 자는거 아니라냥, 연기 다냥 , 여기 나처럼 누워 봐라냥, 시원하다냥"
" 내 포즈가 너무 쎅시 해 보이냥?
" 그럼 점잔은 포즈로 한번.........
" 더우니 움직이는것도 덥다냥"
"오늘도 모델료는 외상이냥?
집에 들어와 바로 샤워를 하고 고양이에게 배운대로
마루에 벼개를 놓고 바닥에 벌렁 누우니 천국이다.
아침에 서늘해 수건 하나를 덮고 잤었다.
( 빛의 마음대로 달라지는 벼갯잇의 색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