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이판 리조트,호텔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오래전 조선일보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는데 요번에 최근에 방문한 것으로 올리겠습니다)

룸타입이 4-5개정도로 본인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구요
룸도 제법 크고
욕조도 크고요

스파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스파를 상당히 싫어한답니다
유일하게 스파를 하는 곳이 있으니
마리아나 리조트인데요
스파하고 싶어서 하는 것 보단
스파를 하면
스파 이용고객용으로 따로 예쁜 풀, 자쿠지,선배드등을
하루 종일 이용해서요 ㅋㅋ

풀이 3개가 있는데 2개는 일반투숙객용
1개는 스파고객용
스파고객용은 작은 폭포도 있답니다

일부 블로그에선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리조트라 하는데
ㅋㅋㅋ
웨딩채플주변이 약간 산토리니를 연상시킨답니다

온가족용이라고 하는데
룸은 온가족용으로 적합한 룸타입이 있지만도
애들 놀게 그닥 없답니다
풀도 조그만하고
워터슬라이드도 없고요

비치는 마이크로 비치처럼
보송보송 하얀 모래의 백사장이 아니고
암석투성이의 비치랍니다


그러나 말이죠
스노클링하는데는 마이크로비치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답니다

시내하고 제일 먼 리조트라
렌트카는 필수이답니다
사이판이 조그만 하다고 깔보는 경향이 있지만도
시내쇼핑하기에는
거리가 멀어요

그래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답니다
조용 조용
애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더 조용 조용
그나마 중국인 애들이 보이지
일본인,한국인 어린이들은 보이지 않죠
애들들을 위한 리조트는 아니죠


전형적인 어른들을 위한 리조트이랍니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오는 곳이라고나 할까

룸은 제법 크고 생각보단 좋지만도
룸안에 생수가 없기 때문에
대개 관광객들이
새벽에 도착해서리
물을 마시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요
지치더래도 생수를 사가시던지 하십시요

점심뷔페가 저렴하고
먹을만 하니 이용하시구요

전에는 일본인들만 있었는데
요즘엔
중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아직도 한국인들은 별로 오지 않는 곳이랍니다
가장 큰 이유로
시내하고 멀어서
그리고
애들들이 놀만한게 없고
비치도 암석투성이니 그런가 봅니다

룸타입이 다양하지만도
룸가기까지 멀어서
골프장에서 보는 카트를 이용해서
룸까지 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골프장하고 같이 운영하는 리조트라
골프치고자하는 분들에 있어서는
좋은 조건의 리조트이고
간혹 오래 투숙하면
1번정도 공짜로 라운딩하는 이벤트도 있답니다

조용하고 예쁜 쾌적한 환경으로 인해
성령충만이 아닌
감성 충만해지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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