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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여름꽃이라면 배롱나무꽃과 연꽃이 아닐까요? 지금 곳곳에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배롱나무는 가로수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고택에 많이 심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 여름 우리의 전통고택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경주 보문단지 인근 손곡동에 있는 종오정 앞에는 작은 연못에 연꽃과 빨간 배롱나무꽃이 어우러져 이곳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정원 유적지임을 말해주듯 단아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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