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에게 두려운 존재는 무엇인가요?


나의 분노, 나의 공격성, 나의 거짓...

이 같은 내 안의 두려운 존재를 칼 구스타프 융은 '그림자'라고 불렀습니다.

낮 동안은 도덕적인 인물인 지킬 박사가 저녁에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하이드가 되는 것처럼
우리 안에 이런 보고 싶지 않은 두려운 존재의 그림자가 항상 같이 있다고 융은 생각했습니다.

그림자는 우리 자신의 일부지만 스스로 거부하거나 '억압해온 나의 내면'이죠.
빛을 밝히는 것은 곧 그림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도덕성을 강조하는 시민단체 대표의 상습 성희롱.
종교인의 아동 성추행 등은 자신의 그림자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억압된 자신의 일부가 부지불식간에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는 내 안의 그림자를 면밀히 살피고
'빛과 그림자' 사이에 시소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찾으세요!
진정한 성장은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 파라북스 제공 신간 《걱정없이 살 수는 없을까》 내용 중
공감과 위로의 글귀들을 나눕니다.
걱정 대신 나 자신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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